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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세계 2위 요식업 시장 부상…"2023년에 美 넘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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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진 기자
기사입력 2019-08-01



중국이 세계 2위의 요식업 시장으로 부상한 가운데, 요식업 매출이 4조 위안을 돌파했다. 

 

7월 26일(현지시간) 중국 현지 경제매체인 정취안르바오왕(证券日报网)에 따르면 최근 세계중화요리연합회(世界中餐业联合会)와 사회과학문헌출판사(社会科学文献出版社) 등 기관이 발표한 '요식업 청서:중국 요식업 발전 보고서(2019)(餐饮产业蓝皮书:中国餐饮产业发展报告(2019))'는 “중국은 이미 미국에 이어 세계 2위 요식업 시장으로 떠올랐으며, 2023년에는 미국을 제칠 전망”이라고 밝혔다.

 

현재 중국 요식업 매출은 4조 위안을 돌파했으며, 2,000만 인구에 일자리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업계 종사자는 “요식업 소비 연령층이 점점 낮아지면서, 요식업의 경영 스타일도 간결함과 참신함이 주를 이루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전반적인 소비 수준으로 볼 때 이들 소비자의 구매력이 부단히 상승하고 있다. 한 번에 지불하는 액수는 다소 줄었지만 대체로 구매 횟수는 늘어났다”며 “외식에 대한 젊은층의 소비 욕구가 강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해석했다.   

 

공급 측면에서 보면, 기존의 요식업은 생산효율이 낮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요식업계의 자동화 생산과 제어 기술이 빠르게 발전함에 따라 많은 기업에서 각종 기계 공정을 도입하면서 제품 생산 속도가 향상됐다. 

 

또, 생산 과정 중 원재료 운송 과정과 물류비용을 줄이는 효과도 얻게 됐다.  

 

이밖에도 요식업의 정보화 수준과 디지털화 역량이 부단히 강화되면서 △ 고객 입맛과 소비 습관에 대한 명확한 분석 △ 기존 제품에 대한 보완 작업 △ 소비군 안정화 등 향후 요식업 기업의 제품 연구·개발(R&D)에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요식업과 인터넷이 융합되면서 중국 음식배달업의 빠른 성장을 촉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온라인 음식배달 시장 규모가 2011년의 10배에 육박하는 2,500억 위안을 돌파했다. 온라인 음식배달 이용자가 4억 명을 넘어서 2015년에 비해 2억 9,000만 명이 늘어났다. 

 

선왕훙위안증권(申万宏源证券) 관계자는 “2023년 음식배달 시장의 온라인화 비율이 95%에 달하고, 시장 규모가 1조 2,000억 위안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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